장소 소개
욱수 성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일대를 관할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본당이다. 주보 성인은 본당 사제의 수호성인으로 널리 공경되는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다. 교구의 현행 안내는 이곳을 미사와 성사, 예비신자 교리가 이루어지는 본당으로 확인하며, 본당 부대시설로 비안네유치원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본당 공동체의 성격에는 기도와 전례뿐 아니라 이웃을 향한 애덕 실천이 뚜렷하게 자리한다. 특히 청년들이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정신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복음 나눔과 봉사를 이어 온 기록이 남아 있다. 최근에도 본당은 비신자 이웃과 쉬는 교우를 초대하는 친교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혀 왔다. 욱수 성당은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의 사목적 모범을 주보로 삼아, 전례·교육·애덕을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욱수 본당은 1995년 2월 17일 설립되었다. 이문희 바오로 대주교 재임기의 본당 증설 흐름 속에서 수성구 동쪽 지역의 신자들을 위한 독립 사목 단위가 마련된 것이다. 본당은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를 주보로 삼고 새 공동체의 전례와 교리, 제단체 활동을 차근차근 조직해 갔다.
설립 초기부터 청년들의 애덕 활동도 자리 잡았다. 월간 『빛』은 욱수 성당의 청년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1997년에 시작되었다고 기록한다. 이들은 기도와 복음 나눔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홀몸노인과 아동 가정 방문 등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이어 왔다. 신설 본당이 단순히 예배 공간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평신도 사도직을 키워 간 한 사례다.
2020년에는 본당 설정 25주년 감사미사가 교구 공식 기록에 남았다. 25년의 시간을 기념한 이 행사는 본당이 한 세대에 걸쳐 지역 공동체로 정착했음을 보여 주는 이정표가 되었다. 이후에도 본당은 공동체 공간을 보완하고 지역 이웃을 초대하는 활동을 이어 가며, 설립 초기부터 형성된 신앙교육과 애덕 실천의 흐름을 확장해 왔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욱수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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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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