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감영과 옥 터
성지
장소 소개
경상 감영과 옥 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공식적으로 지정해 안내하는 순교 사적지로, 오늘날 대안성당과 연결되어 있다. 조선 시대 경상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감영과 그 옥은 천주교 박해기에는 신자들이 체포되어 취조와 형벌을 받고 옥고를 치른 장소가 되었다.
이곳의 신앙적 의미는 현재의 성당 건물 자체보다 그 터에 남은 순교 기억에 있다. 대구대교구는 여러 박해기에 이곳을 거쳐 간 신자와 순교자들의 행적을 전하며, 관덕정 등 인근 순교 장소와 함께 대구 지역 박해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중요한 순례 사적으로 보존하고 있다.
역사와 유래
1815년 을해박해가 일어나자 경상도 북부와 강원도 남부의 여러 교우촌에서 신자들이 체포되어 경상 감영으로 이송되었다. 김윤덕 아가타 막달레나는 매를 맞아 순교했고, 최봉한 프란치스코·김시우 알렉시오·서석봉 안드레아 등 여러 신자가 감영 옥에서 옥사했다. 살아남은 이들 가운데 일부는 관덕정에서 참수형을 받았다.
1827년 정해박해 때에도 상주와 봉화 지역의 신자들이 이곳으로 끌려왔다. 박경화 바오로, 김세박 암브로시오, 안군심 리카르도 등이 옥중에서 숨졌고, 남은 이들 가운데 일부는 뒤에 관덕정에서 순교했다. 감영과 옥은 이처럼 단일 박해에만 관련된 곳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탄압 과정에서 반복해 신자들이 수감된 장소였다.
1860년 경신박해 때에는 서태순 베드로를 비롯한 신자들이, 1866년 병인박해 때에는 성 이윤일 요한을 비롯한 여러 신자가 이곳에서 옥고를 치렀다. 대구대교구는 을해박해 순교 200주년을 기념해 2016년 이곳에 일곱 순교 복자를 기리는 비를 세우고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 기념은 과거의 옥터를 오늘의 순례와 기억의 장소로 이어 주고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경상 감영과 옥 터의 첫 기록
아직 공개된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문서가 없습니다. 확인 가능한 출처와 함께 이 천주교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해 보세요.
사진
아직 사진이 없습니다.
정보 상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공식 출처
- 정보 최신성
- 최신
- 최종 업데이트
- 합의
- 미확인
- 커뮤니티 확인 수
- 0
- 출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정보 확인에 참여
미사 시간이나 성당 정보가 달라졌나요?
현재 표시된 정보를 확인했거나 다른 점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정보 상태: 공식 출처
로그인 후 일정 확인 또는 변경 제보를 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먼저 검토 대기 상태로 저장됩니다. 같은 변경을 서로 다른 3명이 제보하면 자동 반영될 수 있으며, 공식 출처 링크는 운영자 확인에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