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황금성당
본당
장소 소개
패키지에는 ‘김청황금성당’으로 적혀 있으나, 주소와 교구 자료를 대조하면 이 장소는 대구대교구의 공식 명칭인 김천황금성당이다. 김천황금성당은 예수 성심을 주보로 모시는 본당이면서, 대구대교구가 김천 지역의 중요한 순례지로 소개하는 장소다.
이곳에는 김천 지역 천주교 공동체의 오랜 역사를 보여 주는 옛 성전과 본당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새 성전이 함께 자리한다. 따라서 방문자는 현재의 본당 공동체뿐 아니라 박해 이후 김천 일대에서 이어진 복음화의 흔적을 한 장소에서 살펴볼 수 있다. 본당과 순례지의 성격이 겹친다는 점이 김천황금성당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대구 수성구의 황금성당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본당이므로, 김천이라는 지명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구 순례지 자료는 이곳을 경북 북부 복음화의 초기 중심 가운데 하나로 설명한다. 그런 배경 때문에 김천황금성당은 오늘의 지역 본당인 동시에, 과거 교우촌과 초기 본당 역사를 기억하는 순례 장소라는 두 층위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김천 지역의 천주교 역사는 본당 설립보다 훨씬 앞선 박해기의 기록과 이어진다. 대구대교구 순례지 자료는 1801년 신유박해 때 박춘산이 천주교 신앙 때문에 김천으로 유배되었고, 같은 시기 현계탁도 형의 신앙 문제와 관련해 증산으로 유배되었다고 전한다. 이후 박해를 피해 충청·전라도에서 들어온 신자들이 마잠, 먹방이, 장자터 같은 산간 마을에 교우촌을 이루었다.
이러한 신앙 기반 위에서 1901년 김천본당, 곧 오늘의 김천황금본당이 설립되었다. 대구대교구는 이를 현재 교구 관할에서 대구·가실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본당으로 설명한다. 초대 김성학 신부는 자라밭골의 작은 초가에서 사목을 시작했고, 1907년에는 기와 성당을 봉헌하며 본당의 공간을 갖추었다.
1934년에는 붉은 벽돌의 고딕 양식 성전이 세워졌고, 이 옛 성전은 오늘까지 남아 본당의 긴 역사를 보여 준다.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은 2000년 5월 27일에는 옛 성전 맞은편에 100주년 기념 성전을 마련하고 김수환 추기경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했다.
김천황금본당의 역사는 박해기 유배와 산간 교우촌, 20세기 초 본당 설립과 성전 건립, 그리고 100주년 성전으로 이어진다. 한 본당의 연혁을 넘어 김천과 경북 북부 지역에서 천주교 공동체가 뿌리내린 과정을 압축해 보여 주는 장소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1901년에 세워진 본당이 이후 김천과 경북 북부 여러 지역 복음화의 거점이 되었다는 교구의 평가는, 이 장소의 역사를 단순한 건물 연혁보다 넓게 보게 한다. 옛 성전과 100주년 성전이 함께 남아 있는 현재의 풍경도 초기 본당에서 현대의 본당으로 이어진 시간을 한 자리에서 보여 주며, 순례자는 서로 다른 시대의 신앙 공동체 흔적을 연속해서 읽을 수 있다.
주간 미사 일정
아직 등록된 미사 시간이 없습니다 미사 시간 추가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김청황금성당의 첫 기록
아직 공개된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문서가 없습니다. 확인 가능한 출처와 함께 이 천주교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를 기록해 보세요.
사진
아직 사진이 없습니다.
정보 상세
- 정보 상태
- 공식 정보
- 출처
- 공식 출처
- 정보 최신성
- 최신
- 최종 업데이트
- 합의
- 미확인
- 커뮤니티 확인 수
- 0
- 출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정보 확인에 참여
미사 시간이나 성당 정보가 달라졌나요?
현재 표시된 정보를 확인했거나 다른 점을 발견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정보 상태: 공식 출처
로그인 후 일정 확인 또는 변경 제보를 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먼저 검토 대기 상태로 저장됩니다. 같은 변경을 서로 다른 3명이 제보하면 자동 반영될 수 있으며, 공식 출처 링크는 운영자 확인에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