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소개
도동 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한 울릉도의 본당으로, 울릉읍을 중심으로 섬 지역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 생활을 맡고 있다. 주보성인은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이다. 육지와 떨어진 울릉도라는 지리적 환경에서 지역 가톨릭 공동체를 유지하는 본당이라는 점 자체가 도동 성당의 중요한 특징이다.
교구와 주교회의 자료는 도동 성당의 관할 구역에 독도가 포함된다고 명시한다. 이에 따라 이 본당은 울릉도 주민을 위한 일상적인 사목뿐 아니라 독도와 관련된 평화 기도와 전례의 기억도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의미는 정치적 표지라기보다, 섬 지역을 실제 사목권 안에서 돌보며 평화를 위한 기도를 이어 온 가톨릭 공동체의 지리적·신앙적 특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도동 본당은 1960년 3월 17일 설립되었다. 교구 공식 자료는 이 날짜를 본당 설립일로 기록하고 있으며, 울릉도에서 독립된 본당 공동체가 제도적으로 자리 잡은 시점을 보여 준다. 한편 2009년에는 ‘성당 건립 50주년’을 기념해 성당 뒤 언덕에 ‘독도 지키는 성모님 상’을 설치했다는 교구 기록이 있어, 건물의 기념 연혁과 본당의 행정적 설립 연도는 구분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15년 8월 17일에는 도동성당과 천부성당 사제가 공동 집전한 미사가 독도 동도 물양장에서 거행되었다. 대구대교구가 전한 주교회의 소식은 이를 독도에서 봉헌된 첫 천주교 미사로 기록하며, 도동성당이 독도를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음을 명시한다. 미사는 광복 70주년과 순국선열 추모, 평화를 위한 지향으로 봉헌되었다.
이 사건은 도동 본당의 역사가 울릉도 안의 본당 생활에만 머물지 않고, 섬과 섬을 잇는 사목적 범위 속에서 전개되어 왔음을 보여 준다. 1960년 본당 설립, 2009년 성당 건립 50주년의 성모상 설치, 2015년 독도 첫 미사는 각각 제도적 정착, 지역 신심, 도서 지역 사목의 확장을 보여 주는 확인 가능한 이정표들이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도동 성당의 역사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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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보
- 승용 엘리베이터 0대
- 지상 3층 · 지하 0층
- 1996년 사용승인
- 연면적 1,652㎡
건축물대장 조회값 ·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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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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