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대학생센터(AD센터)
피정의 집
장소 소개
압량대학생센터(AD센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경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압량 본당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목 공간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에는 대구대교구 소속의 피정·기도 관련 기관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압량 성당 바로 곁에서 대학생 사목을 위한 별도의 거점 기능을 맡고 있다.
AD센터는 미사를 위한 공간 하나에 한정된 시설이 아니라 기도와 교리교육, 공부, 상담, 소모임과 친교를 함께 담도록 구성된 복합적인 청년 사목 공간이다. 대구대교구가 이곳을 중심으로 대학생·청년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센터는 학교와 본당 사이를 연결하고 서로 다른 대학의 청년들이 교구 공동체 안에서 만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AD센터는 독립된 지역 본당을 대신하는 성당이라기보다, 압량 본당의 전례·사목 기반을 보완하는 목적형 교구 시설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대학생과 청년은 이곳에서 일회성 행사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와 상담, 기도와 교리, 친교를 반복적으로 이어 갈 수 있으며, 이러한 지속성이 센터의 핵심적인 현재 역할이다.
역사와 유래
AD센터의 배경에는 압량 본당이 대학생 사목의 거점으로 역할을 넓힌 과정이 있다. 대구대교구는 경산 지역에 여러 대학이 밀집해 있는 현실을 반영해 2014년 압량 본당을 대학생 거점본당으로 지정했다. 이 결정으로 일반 본당 시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대학생·청년 모임과 교육을 위한 별도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다.
대학생센터는 2016년에 마련되었고, 3월 13일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대구대교구의 공식 기록은 센터 안에 카페, 스터디룸, 강당, 친교실, 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교리실 등이 갖추어졌다고 전한다. ‘AD’는 가톨릭신문이 소개한 명칭대로 라틴어 Agnus Dei, 곧 ‘하느님의 어린양’을 뜻한다.
센터가 문을 연 해부터 대학생과 청년이 함께하는 AD페스티벌도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경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의 교류와 신앙 성장을 돕는 행사로 이어졌고, 센터는 전례와 교리뿐 아니라 문화 활동과 친교를 함께 담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건물의 구조 자체가 이러한 복합 사목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2024년 제9회 AD페스티벌부터는 참여 대상을 경산 지역에서 대구대교구 전체 대학생·청년으로 넓혔다. 이는 센터의 역할이 특정 대학가를 위한 지역 거점에서 교구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는 보다 넓은 사목 플랫폼으로 확장되어 왔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변화는 센터가 단순한 부속 건물로 머물지 않고, 교구가 대학생·청년 사목을 실제로 조직하고 확장하는 장소가 되었음을 뜻한다. 압량 본당의 지역 사목과 연결된 채 시작했지만, 프로그램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른 본당과 대학의 청년들도 만나는 교구 차원의 연결점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압량대학생센터(AD센터)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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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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