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 성당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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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압량 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한 본당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자리한다. 주보는 사도 성 바오로이다. 지역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을 맡는 일반 본당이면서 동시에 경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 사목의 중요한 거점이라는 두 가지 성격을 함께 지닌다.
경산에는 여러 대학과 학생 생활권이 밀집해 있어, 압량 본당은 교구의 대학생 거점본당으로서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만나고 배우며 관계를 맺는 공간을 제공해 왔다. 대구대교구의 현재 본당 안내에도 대학생·청년을 위한 교리와 미사, AD센터가 본당 사목의 한 부분으로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압량 성당은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본당 생활과 대학생·청년 사목이 한 자리에서 이어지는 대구대교구의 특징적인 공동체다.
압량 성당을 이해할 때는 본당 성당과 대학생센터를 서로 별개의 장소로만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본당의 전례와 지역 사목을 기반으로, 별도의 청년 사목 공간이 가까이 연결되어 기능하기 때문이다. 이 구조는 지역 본당이 대학가라는 환경에 대응하면서도 본당 공동체의 기본 역할을 유지해 온 현재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역사와 유래
압량 본당은 대구대교구의 공식 기록상 1996년 8월 30일 설립되었다. 당시 경산 동부의 주거지와 대학가가 성장하는 가운데 새 본당이 필요해졌고, 공동체는 처음부터 넉넉한 성당 건물을 갖추고 출발한 것이 아니라 패널 구조의 임시 성당과 교육 공간을 사용하며 본당 생활을 꾸려 갔다. 2024년 대구대교구가 28주년 본당의 날을 기록한 자료도 이 설립 연혁을 다시 확인해 준다.
본당의 성격은 2014년 중요한 전환을 맞았다. 가톨릭신문에 따르면 대구대교구는 압량 본당을 ‘대학생 거점본당’으로 지정했다. 경산에 여러 대학이 밀집해 있고 많은 학생이 생활하는 지역 특성을 본당 사목 안에 본격적으로 반영한 결정이었다. 이후 압량은 기존 지역 신자 사목과 함께 대학생·청년을 위한 전례, 교리, 친교 활동을 확대해 갔다.
2016년에는 대학생 사목을 위한 AD센터가 마련되었다. 이 시설은 학생들이 기도하고 공부하며 상담과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본당의 청년 사목 기반을 넓혔다. 20년 가까이 사용해 온 패널 성당의 한계도 점차 커지면서, 본당은 새로운 성당 건립을 추진했다.
2019년에는 새 성당이 완공되어 그해 9월 29일 봉헌식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가톨릭신문에 보도되었다. 이 건축은 임시 성당으로 시작한 공동체가 상설 성당 공간을 갖추는 변화이면서, 지역 본당과 대학생 거점 사목을 함께 수용할 기반을 새로 마련한 일이었다. 압량의 역사는 신설 본당이 지역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대학생·청년 사목이라는 특별한 역할을 더해 간 과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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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대구대교구 (Archdiocese of Daegu)
공식 홈페이지: http://www.daegu-archdioce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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