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동 성당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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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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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사천동 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 청원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청주시 북부 생활권에서 신자들의 미사와 성사, 교리와 공동체 활동을 담당하는 가톨릭 공동체이다. 청주교구의 현행 본당 안내는 주보성인을 세례자 성 요한으로 밝히고 있다. 주교좌성당이 있는 내덕동과 가까운 지역에서 성장했지만 현재는 독립된 본당으로서 자체적인 사목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장소의 기본 정체성이다.
성당은 전례만을 위한 공간에 머물지 않고 교육관과 여러 사목 공간을 갖추며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뒷받침해 왔다. 사천동 일대는 아파트 단지 조성과 도시 확장으로 인구 구조가 크게 바뀐 지역이며, 본당은 그러한 생활권 변화에 대응해 형성된 청주교구의 도시 본당 가운데 하나이다. 이후 인근 지역의 새로운 본당 형성에도 영향을 주면서 청주시 북부의 가톨릭 사목망을 연결해 왔다. 방문자는 이곳에서 도시 성장과 함께 본당 공동체가 어떻게 분화되고 정착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본당의 현재 모습에는 지역 인구 증가에 대응해 형성된 공동체의 성격이 자연스럽게 남아 있다.
역사와 유래
사천동 본당의 설립 배경에는 1980년대 후반 청주시 북쪽 지역의 빠른 도시화가 있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덕동 주교좌 본당의 교세가 크게 늘자 청주교구가 본당 분할을 추진했다고 설명한다. 그 결과 1991년 5월 19일 사천동 본당이 내덕동 주교좌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고, 설립 당시 공동체는 581세대 1,760명이었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성당 건물을 갖춘 것은 아니었다. 초대 주임 김동일 신부는 율량동의 지하 건물을 임차해 임시 성당으로 사용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사천동으로 옮겨 천막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공동체는 1992년 성당 신축 계획을 세웠고 교구에서 부지를 양도받은 뒤 1994년 3월 6일 기공식을 거행했다. 1995년 10월 16일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건평 약 700평 규모로 성당과 교육관, 사제관, 수녀원 등을 완공해 봉헌했다.
본당의 성장 과정은 새로운 공동체의 분리로도 이어졌다. 설립 약 2년 뒤인 1993년 8월 5일 오창 준본당을 분리해 교적을 이관했고, 이 준본당은 이듬해 정식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94년에는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회 분원도 개설되었다. 이처럼 사천동 본당의 역사는 청주시 북부의 주거 확장에 대응해 독립 본당이 세워지고, 임시 전례 공간에서 정식 성전으로 옮겨 가며, 다시 주변 지역의 새 본당 형성을 돕는 단계로 발전해 온 과정으로 정리된다.
이후 사천동 성당은 청주시 북부 생활권의 독립 본당으로 정착했다. 처음에는 전세 지하 공간과 천막을 이용해야 했던 공동체가 몇 해 안에 정식 성전을 완공하고, 다시 오창 지역을 별도의 준본당으로 분리할 만큼 성장한 과정은 당시 북부 청주의 인구 변화가 교구 사목 구조에 직접 반영된 사례다. 현재의 본당 체계는 이러한 분리와 건축, 공동체 조직의 축적 위에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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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cisco Diary
교구
청주교구 (Diocese of Cheongju)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dc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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