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수도원 / 수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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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진천군 백곡면 명암길의 대월 수도원은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가 운영하는 관상 수도 공동체이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은 이곳을 청주교구 안의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대월 수도원’으로 별도 등재하고 있으며, 수도회 공식 홈페이지도 대월수도원을 독립된 사도직·공동체 항목으로 소개한다. 일반 본당 수녀원과 달리 수도회의 관상 생활에 중심을 둔 수도원이라는 점이 이 장소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이다.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는 한국 순교자들의 정신을 따라 사랑과 자기 봉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고유한 영성으로 삼는다. 대월 수도원은 이러한 수도회 전체의 영성 가운데에서도 기도와 관상에 무게를 둔 공동체로 자리한다. 방문자가 이곳을 이해할 때에는 본당 성당이나 피정 시설과 동일하게 보기보다, 수도자들이 공동생활과 기도를 통해 수도회의 영성을 살아가는 관상 수도원이라는 성격을 먼저 살피는 것이 적절하다.

역사와 유래

대월 수도원의 역사는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전체의 성장 과정 안에서 시작된다. 수도회는 1946년 4월 21일 개성에서 방유룡 레오 신부와 윤병현 데레사, 홍은순 마리데레사에 의해 창설되었고, 한국 순교자들의 정신을 수도생활 안에서 이어 가는 것을 창설 목적의 중심에 두었다. 한국전쟁을 앞둔 1950년에는 공동체의 거점을 서울 청파동으로 옮기며 수도회의 기반을 다시 마련했다.

수도회 창설 70주년을 다룬 가톨릭신문 자료는 1982년에 관상공동체인 ‘대월수도원’이 설립되었다고 기록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대월수도원 : 설립 30주년 화보집 1982-2012』이 소장되어 있어, 1982년을 수도원 설립의 기점으로 삼는 내부 기념 기록이 별도로 존재함도 확인된다. 이 두 자료는 대월 수도원이 수도회 전체 안에서 관상생활을 위한 공동체로 제도화된 시점을 일치되게 보여 준다.

이후 대월 수도원은 백곡면의 수도 공동체로 이어져 왔으며, 현재도 한국 천주교 주소록과 수도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수도원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이곳의 역사는 수도회 전체의 창설사와 구별하면서도, 1982년 관상공동체 설립을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 순교자 영성을 활동 사도직뿐 아니라 기도와 관상의 삶으로 이어 가려 한 수도회의 한 흐름이 대월 수도원이라는 공간에 지속되어 온 것이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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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청주교구 (Diocese of Cheongju)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dc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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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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