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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개

초중 성당은 청주교구 중부지구에 속한 본당으로, 증평읍 초중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돌본다. 청주교구와 본당 공식 자료는 1997년에 설정된 본당으로 기록하며, 주보성인은 성녀 루치아이다. 현재의 성당은 본당 공동체가 설립 뒤 별도의 성전 터를 마련해 세운 공간으로, 지역 안에서 미사와 성사, 교리교육과 신자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는 중심이다.

초중 본당은 증평 지역의 기존 신앙 공동체가 성장하면서 분리되어 형성된 지역 본당이라는 성격을 지닌다. 본당 공식 소개는 초중리와 신동리, 창동리, 송산리 일대뿐 아니라 청주시 북이면과 진천군 초평면 일부까지 관할 지역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초중 성당은 행정구역 하나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접 지역의 신자들을 잇는 사목 거점이며, 성녀 루치아를 주보로 모시는 공동체로서 청주교구 중부 지역의 신앙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역사와 유래

초중 본당은 1997년 6월 30일 당시 교구장 정진석 니콜라오 주교의 결정으로 증평 본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초대 주임은 박용수 바오로 신부였으며, 독립된 성전이 마련되기 전에는 증평읍 중앙로 133에 있던 양곡 창고를 임시 성전으로 사용하며 새 공동체의 기틀을 잡았다. 본당의 출발은 증평 지역의 교세가 확장되면서 보다 가까운 지역 사목이 필요해진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다.

본당은 2000년 9월 2일 지금의 초중4길 23에 성전 터를 마련하고 새 성전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공사는 약 1년 동안 이어졌고, 2001년 10월 28일 새 성전이 완공되어 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 주례로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임시 공간에서 시작한 공동체가 독립된 성당을 갖추면서 본당의 전례와 교육, 공동체 생활을 위한 안정된 기반이 마련되었다.

주보 성녀 루치아와 관련해서도 본당의 형성 과정에 특별한 사연이 전해진다. 공식 본당사는 성전 터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정진석 주교의 모친 이복순 루치아의 유산이 도움을 주었고, 이 인연이 주보성인과 공동체 기억에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이후 정진석 추기경이 본당을 찾아 기념식수를 하면서 그 관계가 다시 확인되었다. 이 연혁은 초중 본당이 증평에서 분리된 새 공동체로 출발해 성전 건립과 지역 정착을 거쳐 오늘의 본당으로 자리 잡은 과정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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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ancisco Diary

교구

청주교구 (Diocese of Cheongju)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dc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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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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