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동 성당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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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언어
한국어
장소 소개
좌동성당은 천주교 부산교구 우동지구에 속한 해운대구의 본당이다. 해운대 신시가지의 주거 지역 안에 자리하며, 미사와 성사 생활, 교리 교육과 신심 활동을 통해 지역 신자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중심 역할을 한다. 도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생활권 속에 세워진 본당이라는 점에서 도시의 성장과 함께 형성된 부산의 비교적 젊은 가톨릭 공동체 가운데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
좌동 본당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에는 ‘공동체를 먼저 세우고 그 공동체가 성당을 마련했다’는 경험이 중요하다. 초기 신자들은 정식 성당이 준비되기 전에도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미사를 이어 가며 공동체를 조직했다. 오늘의 좌동성당은 그 과정 위에서 해운대 신시가지의 신자들이 정기적인 전례와 교육, 친교와 봉사를 이어 가는 지역 본당으로 자리하고 있다.
부산교구의 현재 본당 자료에서도 좌동은 우동지구의 독립 본당으로 확인된다. 신도시가 조성되던 시기의 임시 미사 공동체가 일시적인 모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교구의 정식 본당 구조 안에서 지속되는 공동체로 정착했다는 점이 오늘의 좌동성당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역사와 유래
좌동 본당은 해운대 신시가지의 대규모 개발과 인구 유입에 따라 새로운 본당이 필요해지면서 1997년 2월 해운대 본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당시 가톨릭신문은 신시가지가 약 3만 3천 가구, 상주 인구 12만 명 규모로 조성되고 있었다고 전하며, 한 곳의 성당만으로는 앞으로의 사목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본당 설립과 성당 건립 계획의 배경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신설 직후에는 정식 성당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신자들은 주일 교중미사를 신시가지 안의 소공원에서 봉헌하고, 다른 미사는 여러 아파트를 돌며 드렸다. 임시 천막이나 조립식 건물을 설치하기 어려운 도시 계획상의 여건 때문에, 생활 공간 자체가 초기 본당의 미사 장소가 된 것이다. 신자들은 성당 건립 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에서 쓰레기 줍기와 교통 안내 같은 봉사도 전개했다.
본당은 신시가지의 큰 인구 규모를 고려해 동·서쪽에 두 곳의 성전 공간을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서쪽 부지에는 첫 성당을 짓고, 동쪽에도 별도의 부지를 확보해 추가 성당을 세우려 했다는 당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과정은 좌동 본당이 완성된 건물을 중심으로 시작된 공동체가 아니라, 급성장하는 신도시 속에서 신자들이 먼저 모여 미사를 봉헌하고 필요한 신앙 공간을 스스로 만들어 간 공동체였음을 보여 준다.
이 초기 기록은 좌동 본당의 형성이 당시 도시 개발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음을 보여 준다. 여러 지역에서 이주해 온 신자들이 아직 성당이 없는 상황에서 먼저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봉사와 모금으로 신앙 공간을 마련하려 했다는 점은 오늘의 본당이 어떤 공동체 경험 위에서 출발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전해 준다.
주간 미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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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좌동 성당의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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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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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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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rancisco Diary
교구
부산교구 (Diocese of Busan)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atholicbus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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