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은 수련원

피정의 집

장소 소개

농은 수련원은 천주교 안동교구가 운영하는 피정·교육 시설로, 교구의 피정과 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신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기도와 묵상에 집중하거나, 교구와 본당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일반 본당 성당이라기보다 교구 차원의 영성·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수련 시설이라는 점이 이 장소의 핵심 정체성이다.

수련원은 피정의 집, 교육관, 연수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적인 목적을 지니며 여러 형태의 가톨릭 교육과 공동체 모임에 활용되어 왔다. 개인과 소규모 공동체의 피정뿐 아니라 학생과 교회 단체가 함께 머물며 교육과 연수를 진행할 수 있어, 넓은 안동교구 지역에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기도하고 배우는 공동 공간이라는 성격도 지닌다. ‘농은’이라는 이름은 안동교구 신앙사의 뿌리로 기리는 홍유한의 호와 연결된다. 따라서 이곳은 단순한 숙박·행사 시설이 아니라, 교구가 기도와 배움, 공동체 성찰을 이어 가도록 마련한 장소로 이해할 수 있다.

역사와 유래

농은 수련원은 안동교구 설정 25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어 1997년 9월 22일 봉헌되었다. 이는 교구가 기념사업을 통해 신앙교육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봉헌이었다.

수련원은 처음부터 한 가지 용도에 한정된 시설이 아니라 교육관, 피정의 집, 연수원을 겸하는 공간으로 구상되었다. 교구 신자들의 피정과 교육뿐 아니라 학생과 여러 단체의 수련·연수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면서, 본당 단위에서 하기 어려운 규모의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교구 공동 시설로 자리 잡았다. 교구 설정 기념사업이 단순한 기념 건축에 그치지 않고, 이후의 신앙교육과 영성 형성을 실제로 뒷받침하는 시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름에 사용된 ‘농은’은 안동교구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수덕자로 기리는 홍유한의 호에서 왔다. 수련원의 설립은 교구 설정 기념사업과 지역 신앙의 뿌리를 기억하는 상징을 결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후에도 교구가 공식 피정·교육장소로 안내하고 있어, 설립 당시의 목적이 현재의 기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가톨릭 장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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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온라인 주소록

교구

안동교구 (Diocese of Andong)

공식 홈페이지: http://www.a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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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태: 공식 출처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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